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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STORY 48호 꿈이 가득한 집, 네 아이의 내일이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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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마이키즈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6-08-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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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호 꿈이 가득한 집,
네 아이의 내일을 품었습니다

춤을 추는 아이, 그림을 그리는 아이, 이제 막 학교에 들어선 아이, 아직 품에 안기는 아이. 캄보디아 뿌삿의 한 지붕 아래에는 서로 다른 네 개의 내일이 함께 삽니다.

아버지는 화물을 싣고 내리는 트럭 보조 일로 여섯 식구의 생계를 홀로 감당해 왔습니다. 일거리가 일정하지 않아 수입도 그때그때 달랐고, 어머니는 아직 어린 막내를 비롯해 네 아이를 돌보며 살림을 지켰습니다. 지내던 집은 좁고 견고하지 않아 온 식구가 머물기에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학용품과 교육비를 마련하는 일도 늘 부담이었습니다. 하루를 이어 가는 것만으로도 벅찬 형편에 새로 짓는 일은 좀처럼 꺼내기 어려웠습니다.

“잠에서 깨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달라졌습니다.”

 

문 앞에 붙은 이름

사정을 알게 된 후원자님의 마음이 모여 한 채의 집이 새로 세워졌습니다. 문 옆에는 사업의 이름과 번호를 새긴 문패가 붙었습니다. 이제 여섯 식구는 한결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지냅니다.

 

춤과 책이 함께하는 등굣길

새 벽 안에서 아이들은 저마다 품은 것을 이어 갑니다. 첫째는 춤에 대한 열정이 커서 대학에 진학해 예술을 공부하기를 바라며, 배운 것을 어린아이들과 다음 세대에 나누는 일도 좋아합니다. 둘째는 책을 읽고 색칠하거나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훗날 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배움을 전하고 싶어 합니다. 셋째는 처음으로 교실에 앉아 새 배움을 시작했고, 막내는 가족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천장을 올려다보던 밤이,
서로의 이야기로 채워집니다.”

 

마을이 모인 날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담은 액자가 오갔고, 붉은 리본을 여럿이 나란히 잡아 끊었습니다. 쌀과 기름을 비롯한 생활 물품도 마당에 놓였습니다. 멀리서 찾아온 손님과 이웃이 한자리에 선 하루였습니다.

 

비바람 너머에 남는 것

새 보금자리는 비와 바람을 막아 주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쉬고 공부하는 자리이고, 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조금 더 안심하며 지켜보는 울타리입니다. 무대에 서고 싶은 바람과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 어린 동생들이 건강하게 크는 시간이 모두 이 안에서 이어집니다. 한 가정의 오늘을 지켜 주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튼튼한 벽 하나가
네 갈래의 앞날을 고르게 떠받칩니다.”

모든 아이들과 웃는 세상을 위해

머물 곳이 생기면
아이는 더 멀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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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llmyki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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