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My Kids

News

Story

Stories from AllMyKids

현장STORY 방글라데시 디나즈뽈, 멀리서 온 소포 그 안에 아이들의 얼굴이 있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올마이키즈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6-10-19 15:00

본문

allmykids
 
 
 

디나즈뽈에서 온 소포,
그 안에 아이들의 얼굴이 있었습니다

10월 초, 방글라데시 디나즈뽈에서 부친 소포 한 꾸러미가 allmykids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테이프를 겹겹이 감은 봉투 안에는 결연 아동들이 후원자님께 쓴 손편지가 차곡차곡 쌓여 있었습니다.

 

바다를 건너온 한 꾸러미

디나즈뽈은 수도 다카에서 북쪽으로 340km 떨어진 지역입니다.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하는 가정이 많고, 글을 읽지 못하는 어른도 많습니다. 이곳에서 협력기관인 한국외방선교수녀회가 나자렛학교를 운영하며 가난한 아이들의 배움과 생활을 돌보고 있습니다.

수녀님들은 학교와 마을을 다니며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찾아 후원자님과 이어 줍니다. 그렇게 후원자님과 인연을 맺은 아이들이, 이번에는 직접 고마운 마음을 적어 보내왔습니다.

 

편지지를 가득 채운 벵골 문자

편지에는 한 장씩 번호가 매겨져 있었습니다. 맨 위에는 벵골어와 한국어로 같은 인사말이 적혀 있습니다. “심장과 마음으로부터 감사와 안부인사를 은인께 드립니다!”

그 아래에는 아이의 사진과 이름, 학교, 학년이 있습니다. 흰 셔츠와 파란 교복을 입은 아이들이 사진 속에서 수줍게 웃고 있습니다. 나머지 여백은 아이들이 또박또박 눌러 쓴 벵골 문자로 빼곡합니다.

“읽을 수 없는 글자에도,
고마운 마음은 고스란히 읽힙니다.”

 

에스미타 · 6학년

기숙사에서 꿈을 키우는 아이

편지 가운데 한 통을 소개합니다. 6학년 에스미타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홀로 세 자매를 키우고 계십니다.

“저에게 올마이키즈를 통해서 학비와 많은 도움과 지원을 주셔서 공부에 전념하고 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스미타의 편지 중에서

후원으로 전해진 쌀과 밀가루, 식용유, 감자, 담요, 비타민 덕분에 온 가족이 행복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받은 도움을 기억하는 에스미타에게는 새로운 바람도 생겼습니다.

“우리 가족도 후원자님처럼 좋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에스미타의 편지 중에서

편지의 마지막 인사는 기도였습니다. 에스미타와 가족은 후원자님의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

“후원자님이 보낸 응원은,
한 아이의 꿈이 되고 한 가족의 내일이 됩니다.”

 

고마움은 다시 나눔이 됩니다

수녀님들은 해마다 아이들을 만나 어떻게 지내는지 살피고,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곁을 지킵니다. 처음에는 꿈이 무엇인지 대답하지 못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스스로 되고 싶은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편지 한 통 한 통에는 후원자님을 향한 고마움과 내일을 향한 다짐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모든 아이가 웃는 세상. allmykids는 디나즈뽈의 아이들이 배움을 멈추지 않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곁을 지키겠습니다.

“오늘 받은 고마움이,
내일 누군가를 돕는 손이 됩니다.”

모든 아이들과 웃는 세상을 위해

바다 건너 도착한 아이들의 고마움에
다시 응원으로 답해 주세요

후원하기
allmykids

www.allmykids.or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ALK KakaoTalk Open Chat
Contact Us
Call U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