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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STORY ccum장학회, 몽골에서 받은 응원이, 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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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마이키즈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6-10-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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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받은 응원이,
한국에서 꿈이 되었습니다

몽골에서 allmykids 후원자님의 응원을 받으며 자란 형제가 한국에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15일, ccum 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형 터그터흐바타르와 동생 에르덴바타르가 장학증서를 받기 위해 allmykids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학교에서 두 시간 넘게 걸리는 먼 길이었습니다.

두 형제는 몽골에서 아이들을 돌보던 수녀님을 통해 allmykids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몽골에서의 소임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수녀님에게, 한국에서 공부하는 형제의 소식이 닿았습니다. 수녀님의 추천으로 두 사람은 ccum 장학회에 지원했고, 2026년 꿈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다시 이어진 인연

장학증서를 받은 두 사람은 한국에서 보낸 시간을 차분히 들려주었습니다.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 공부하며 학비와 생활비까지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유학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두 사람은 몽골에서 받은 응원을 기억하며, 한 걸음씩 자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두 사람 뒤에는 늘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쉼 없이 일해 왔고,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아들들의 꿈에도 쉽지 않은 길인 줄 알면서 기꺼이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어머니는 몽골의 유치원에서 일하며 두 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받은 응원이,
아이들의 꿈이 되었고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동생 에르덴바타르 · 의상디자인학과 2학년

그림을 좋아하던 아이, 옷을 짓는 사람으로

에르덴바타르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습니다. 몽골에서 미술대회에 나가면 늘 좋은 성적을 거둘 만큼 재능이 뛰어났습니다. 그림을 향한 관심은, 사람마다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하는 패션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그의 오랜 꿈이었습니다. 6개월 동안 한국어를 공부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을 취득했고, 2025년 의상디자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짧은 기간에 한국어를 익히고 곧바로 시작한 유학 생활이라, 처음에는 수업을 따라가는 일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일도 큰 도전이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 앞에서 막막할 때도 있었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에르덴바타르의 편지 중에서

지금은 2학년으로, 옷을 직접 만들다 손을 다치는 일이 잦을 만큼 전공 공부에 열심입니다. 그러면서도 매일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한국에서 디자이너로 경험을 쌓고, 언젠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그의 꿈입니다.

바다가 없는 나라 몽골에서 자란 에르덴바타르는 아직 한 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그가 이제 한국에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자신만의 옷을 그려 가고 있습니다.

 

형 터그터흐바타르 · 태권도학과 1학년

태권도가 이어 준 한국과의 인연

터그터흐바타르는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시작된 운동, 태권도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몽골에서 태권도 학원에 다니며 실력을 쌓아 지금은 3단입니다. 태권도를 하며 인내심과 책임감,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한국에서 태권도를 더 배우고 싶었던 그는 지난해 한국에 와 대구에서 한국어학당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2026년 9월, 태권도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저를 믿어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제가 꿈꾸던 대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터그터흐바타르의 편지 중에서

이제 막 대학 생활을 시작한 그는 많은 훈련을 소화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꿈은 분명합니다. 태권도 감독이 되어, 몽골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 꿈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흘린 땀방울이,
언젠가 몽골 아이들의 꿈이 됩니다.”

 

받은 응원을, 다시 나누는 사람으로

장학증서를 받은 뒤에는 allmykids 직원들과 함께 저녁 식탁에 둘러앉았습니다. 불판 위에서 고기가 익어 가는 동안, 학교생활과 한국살이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각자 공부와 아르바이트, 훈련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형제가 이렇게 마주 앉은 것도 오랜만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각자의 일상에 바빴던 형제에게, 이날 저녁은 모처럼 함께 웃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allmykids에 감사의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손편지를 건넸습니다. 편지에 담긴 그 마음을 후원자님께도 전합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신 마음을 기억하며, 저도 언젠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터그터흐바타르의 편지 중에서

몽골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한국의 대학 강의실까지, 후원자님의 나눔이 두 형제의 길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모든 아이가 웃는 세상. allmykids는 ccum 장학회를 통해, 후원을 받으며 자란 아이들이 배움을 이어 가 스스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곁을 지키겠습니다.

“받은 응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또 다른 누군가의 꿈이 되어 이어집니다.”

모든 아이들과 웃는 세상을 위해

응원을 받고 자란 아이가
또 다른 응원이 되도록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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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llmyki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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